서울맘 찾아가는 행복 수유 서비스 신청방법

 

 

서울시는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서 모유 수유를 돕는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 수유 지원사업을 2023년 7월부터 시행합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산후조리 실태조사 분석결과 자료에 따르면, 모유 수유를 위해 필요한 정부정책으로 유방 관리 비용 지원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이에 부응하여 서울시는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 수유 서비스 사업을 실시합니다. 

출산 후 유방울혈과 통증 등 고통을 겪는 출산모에게 8주 내로 모유 수유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서 모유 수유의 어려움과 아이의 건강을 함께 돌보는 사업이 바로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 수유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모유 수유를 촉진하여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 발육을 지원합니다. 이 서비스는 더불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도 있으므로 계속 확대될 것입니다.

모유 수유를 도와줄 매니저는 대한조산협회(사)의 모유 수유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이수한 조산사와 간호사입니다. 조산사와 간호사가 모유 수유를 위한 유방 관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직접 제공합니다.

모유 수유 매니저를 직접 만나고자 하시는 출산모께서는 이번 기회에 신청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출산모(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거주)는 모유 수유 매니저로부터 2회까지 유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 수유 서비스 신청방법을 안내합니다.

1. 주관기관 : 서울시 임신 출산 정보센터에서 주관합니다.

2. 신청기간 : 2023년 7월부터 계속 신청이 가능합니다.

3. 지원대상 : 서울시 거주의 출산모가 대상입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거주하시는 분이어야 합니다. 출산 후 8주 이내에 모유 수유를 희망하시는 모든 임산부는 지원 대상입니다.

4. 지원내용 : 출산 후 산모를 매니저가 직접 자택으로 찾아가서 1:1로 모유 수유 관리를 해 드립니다. 기본 시간은 1시간입니다. 산모의 유방울혈 감소 또는 통증 완화와 관련된 관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니저는 임산부 유방 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유방 마사지를 해 드립니다. 그리고 매니저는 모유 수유 방법 교육, 신생아 모유 수유 시연과 평가 지도, 임산부 가족 대상 모유 수유 교육과 상담을 해 드립니다. 출산모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장소(서울시 소재지)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5. 서비스 제공 인력 : 서울시 임신 출산 정보센터 25개 자치구에서 선정한 모유 수유 매니저가 산모의 자택을 방문합니다. 이 매니저는 서울시와 업무를 협약한 의료인 단체가 운영하는 모유 수유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간호사 또는 조산사입니다.

6. 지원 횟수 : 1인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7. 신청방법 : 서울시 임신 출산 정보센터에 회원가입을 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온라인 신청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후,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에서 신청내용을 확인하고 결정합니다.

8. 제출서류 :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9. 서비스 종료 후 : 만족도 조사가 진행됩니다.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평가하고 분석하여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10. 문의 : 서울시 다산콜센터(02-120)로 전화하여 서울시 임신 출산 정보센터에 관하여 문의하시면 됩니다.

모유 수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들을 소개합니다. 다음의 사이트들을 참고하시어 더 많은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1) 임신 육아 종합포털 아이사랑.

2) 모유 수유 권장.

3) 대한 모유 수유 의사회.

4) 한국 마더 세이프 전문 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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