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4차), 신청하기

 

 

 

 

서울시는 2023년 9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참가할 2,500명을 모집합니다.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분들에게 서울시는 온라인 자가검진, 상담사와 심화상담, 맞춤형 관리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고립, 은둔 청년들에게 우선적으로 마음건강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초기 진단부터 심화상담까지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이 사업은 이미 연간 1만 명 청년들을 지원하여 그 결실을 보고 있어 이번에 추가로 지원받을 청년들을 모집하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성과와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하여 공개했기 때문에 사업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안정적으로 널리 전파될 수 있어 내년에는 더욱 내실화된 사업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임상심리 전문가와 상담사,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청년 마음건강 비전센터' TF를 올해 안에 구성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자립준비 청년이나 청년 이행기를 거치고 있는 청소년의 심리지원을 하기 위하여 아동권리보장원,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MOU 등과도 협력을 합니다. 이외에도 민간기관의 도움을 받아 서울시는 청년이 즐길 수 있는 힐링체험을 마련하고, 마음건강 회복을 위하여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에 관한 안내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주최기관 : 서울특별시가 야심 차게 사업을 주관합니다.

2. 신청기간 : 2023년 9월 18일(월), 10시부터 9월 25일(월), 17시까지입니다.

3. 참가대상 : 심리지원이 필요한 만 19세-39세(1983.1.1.- 2004.12.31.)의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이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4. 모집인원 : 2,500명을 참가대상자로 모집합니다.

5. 참가비용 : 전액 무료입니다.

6. 지원내용 : 1:1 유형별 맞춤상담 서비스를 최대 10까지 제공합니다. 1단계는 온라인 자가검진, 2단계는 상담사와의 자기 이해 심화상담(4회), 3단계는 유형에 따른 맞춤형 관리를 합니다.

심리상태에 따라, 일반군, 도움군, 임상군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상담을 합니다. 일반군은 마음건강 앱 이용권을 지원받고, 도움군은 추가 상담을 최대 6회까지 지원을 받습니다. 임상군은 전문의료기관의 관리를 받게 됩니다.

7. 신청방법 : '청년몽땅정보통'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청년몽땅정보통' :

http://youth.seoul.go.kr

8. 문의 : 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총 4회(3월, 5월, 7월, 9월)에 걸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9월에 진행되는 사업은 올해 마지막 사업입니다. 2023년에 이미 참여를 하신 청년분들은 9월에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우울감이 깊어 마음을 누구에게든 털어놓고자 하시는 분이나, 자기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이번 9월 사업에 꼭 참여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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